치마가 잘 어울리는 남자들의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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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가 잘 어울리는 남자들의 패션

 

치마는 예로부터 여성의 전유물로 여겨져 왔습니다.

가끔씩 남자들도 입기는 하지만 그다지 흔하지는 않습니다.

 

과거에는 남성도 도포가 원피스와 비슷했지만,

현대의 바지가 나온 이후로 거의 여성의 옷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부드러운 실크천의 회색 원피스에 검정 자켓으로 코디했네요.

왠지 게임 속에 나오는 캐릭터 같은 느낌인데 남자가 스커트를 입었지만 전혀 어색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조금은 터프하면서 멋있어 보인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가끔씩 이렇게 어울리기만 한다면 남성도 치마를 입어보는 것도 좋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이 분은 수염이 덮수룩한 것이 얼굴은 아주 터프합니다.

회색 셔츠에 속이 비치는 블랙 스커트를 입었는데 왠지 잘 어울립니다.

 

이 정도 입어준다면 치마입는 남자를 비웃지는 않겠죠?

솔직히 스커트가 여성의 것이 법으로 정해진 것이 아닌데 사회적으로 잘 입지 않는 분위기죠.

왠지 이것을 어기면 주위사람들에게 비웃음을 당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

아마도 이런 것도 역차별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분들에게는 그냥 잘 어울린다고 이야기하고 스타일을 존중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이 남성은 위쪽은 와이셔츠에 정장차림이지만 아래는 체크치마를 입었습니다.

코디가 여고생의 하복과 유사한데 남자가 입어도 의외로 어울립니다.

 

다만 몸에 달라붙지 않은 옷으로 헐렁하게 입는 것이 더 좋을듯 하네요.

제가 보기에 이 사람도 나름대로 예쁘게 옷을 잘입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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