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 노트

최근의 패션은 예전에 비하면 조금은 초라하고 화려하지 않은 느낌입니다. 예전에는 스키니진이나 몸에 밀착하는 의상이 유행했다면 지금은 조금은 여유있고, 박시한 느낌의 옷이 유행하고 있네요.

솔직히 예전의 스타일이 조금 더 섹시하고 예쁘다는 생각이 들지만 한동안 이런 스타일로 바뀔 듯 합니다. 아마도 의류시장에서도 더 이상은 밀착 의상으로 유행이 힘들다고 여기기 때문에 변화를 주는듯 합니다. 아무리 좋은 옷도 자주 입으면 지겨워 지니까 이제는 변화된 스타일에 적응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여름철에는 거의 롱원피스가 주류를 이루고 있네요. 예전 같으면 짧은 기장이 많았을 것이나 코로나19 때문에 최대한 피부를 가리는 옷을 선호하는듯 합니다.

덕분에 조금은 색다른 스타일이 많이 나오고 있으므로 이런 옷도 한번 입어보는 것도 좋겠죠.

위의 옷은 여신스타일인듯 한데 요즘은 공주풍이 유행이죠. 어깨 쪽에 볼륨감 있는 디자인이 많아지다보니 저절로 드레스도 공주풍을 선호하게 되네요.

솔직히 처음에는 조금 촌스럽고 예쁘지 않다는 느낌이 많았습니다. 지금도 잘못 입는 여자분들을 보면 조금 어색하기도 합니다. 잘 골라서 자신에게 맞는 옷을 구매해야 하겠죠. 

올해는 꽃무늬 드레스가 꽤 많은듯 합니다. 최근의 여자들은 대체로 꽃무늬를 잘 입지 않는 편인데 지금은 복고풍이 인기를 누리고 있네요.

가끔씩은 거의 70~80년대의 디자인을 거의 그대로 베껴서 만든듯한 촌스러운 패션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그런 옷이 예쁜 것인지 아직까지 헤깔리네요.

드레스가 길면서도 아주 통이 넓습니다. 예전에는 몸매를 그대로 드러나도록 짜~악 달라붙게 입었는데 지금은 거의 할머니 옷이 아닌가 여겨질 정도로 촌스럽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스타일도 가끔씩 옷을 잘 고른 여성분들은 꽤 멋있어 보이더군요. 센스있는 여자분들은 어떤 스타일에도 빠르게 적응하는 분들이 아닐까 여겨집니다.

아직까지 롱원피스가 적응이 안되는 분들은 여성의류 쇼핑몰을 잘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닌가 여겨집니다. 어차피 예쁜 옷들을 파는 사이트만 잘 고르면 그저 그 곳에서 마음에 드는 옷을 사면 되는 거죠.

아무튼 롱드레스가 앞으로 어떤 식으로 유행이 변화할지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