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 노트

자율주행 자동차 문제점 분석

앞으로 얼마 지나지 않으면 운전자가 필요없는 자율주행 자동차가 나온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단은 운전자가 어느 정도의 역할을 해주어야 하는 반자동적인 자동차가 나온 후에 점차적으로 완전체의 자율주행이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아마도 그때는 지금처럼 운전면허 자격증을 따기 위해서 이론이나 실기를 공부하는 과정이 사라질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무작정 편리해질 것이라고 생각하기에는 아무래도 걱정도 앞서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사고가 나지 않는다는 확실한 신뢰가 필요하겠죠. 교통사고는 한번 나타나면 목숨을 담보로 해야 하므로 비록 초첨단의 장비로 움직인다고 할 지라도 지극히 조심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하겠습니다.

1. 사고에 대한 위험성

아마도 자율주행 자동차가 상용화 되기 위해서는 엄청난 모의실험과정을 거친 후에야 세상에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현재의 기술로 이미 실제로 사람이 운전하는 것보다 자동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더욱 사고위험성이 낮다고 합니다. 그래도 만에 하나라도 기계적인 결함으로 인하여 사고가 나타나는 경우에는 자신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목숨을 잃게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람들에게 이것이 진정으로 안정성이 높은 지에 대하여 충분히 증명을 해야 하겠습니다.

2. 해킹에 의한 사고의 발생 가능성

비록 완벽한 프로그램에 의하여 안정성이 충분히 보장되었다 할지라도 자동으로 움직이는 만큼 해킹에 의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정 개인에게 좋지 못한 감정으로 누군가가 그 차의 프로그램에 침입하여 해킹을 걸게 된다면 그로 인하여 끔찍한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를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조치를 만들어야 하겠네요.

또한 운전을 위한 각종 지리적인 정보와 차의 움직임의 시스템이 중앙의 프로그램과 연결되는 과정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될 위험성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도 앞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3. 사고가 발생하면 책임소재의 딜레마

만약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를 타고 이동하는 중에 다른 차와 충돌로 사고가 발생한다면 과연 책임소재는 어떻게 될 지 애매합니다. 차 안에 있는 사람은 그저 그 안에 타고 있을 뿐이고 움직이는 것은 차가 자동적으로 움직였으니 과연 누구의 잘못인지를 밝히기가 힘든 상황이겠죠.

운전자의 잘못인지 차를 만든 회사의 잘못인지 애매합니다. 이런 상황에 대한 제도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4. 프로그램의 사고에 대한 딜레마

만약에 상황 상으로 사고를 피할 수 없다면 프로그램은 과연 운전자를 보호할 지 아니면 타인을 보호할 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당연히 이 부분은 회사에서 알고리즘으로 제작하게 되겠죠. 만약 앞에 있는 차와 충돌하기 직전에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서는 옆의 행인 쪽으로 핸들을 돌려야 한다면?

이때는 과연 무엇을 우선 소재로 지켜야 할 지에 대한 프로그램이 문제점이 되겠죠. 어떤 것을 선택한다 할 지라도 결국 그 프로그램은 결과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을 피하기는 힘들 것으로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