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계란의 보관법 알아두기

반응형

삶은계란의 보관법 알아두기

 

일반 계란이 삶은 계란보다 유통기한이 더 오래간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날계란은 껍질을 통하여 호흡을 하기 때문입니다.

 

계란을 삶아서 먹을 경우에는

한번에 15개 정도를 동시에 삶기 때문에

먹고 보관해둬야 하는 시간이 생기기 마련이죠.

 

여기서 냉장고에 넣어 두었던 차가운 계란을 바로 끓이면

깨진다는 것은 모두 상식적으로 아시겠죠.

차가워진 계란을 상온에서 약간 따뜻하게 만들어준 후에

끓여야 계란이 깨지지 않고 맛있게 끓여진다죠?

 

 

□ 삶은 계란의 상온보관

 

삶은 계란은 껍질을 벗긴 상태보다는 그대로 두는 것이 보관하기에 좋습니다.

상온에서 보관할 경우에는 껍질을 벗기거나

금이 간 경우에는 불가능합니다.

 

껍질채로 상온보관할 경우에는 겨울철에만 가능하며,

다른 계절에는 식중독이 발생할 우려가 있기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식중독이 번식하기에 가장 좋은 온도로 37~40도이며,

20도 이상이 되면 조심할 수준이 시작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대체로 10도 이하가 되면 식중독에서 조금 안심할 수준이며,

0도가 되면 번식이 전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요즘처럼 날씨가 추운 겨울철에는 상온보관도 가능하겠지만,

왜만해서는 그냥 냉장실에 넣어두는 것이 좋을 것으로 느껴집니다.

 

□ 삶은계란의 냉장보관

 

누구나 이렇게 하고 있는 분이 많으시겠지만,

당연하게도 추천하는 보관방법입니다.

 

삶은 상태에서 껍질 채로 계란을 넣는 칸에

보관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하여 3~4일 정도가 가장 안정적인 유통기한이라고 합니다.

날개란은 한달 동안 저장이 가능한 것에 비하여 아주 짧은 편이죠.

 

이 기간이 지나면, 아깝지만 그냥 버려주는 것이 좋겠네요.

 

□ 삶은 계란의 냉동보관은 가능한가?

 

냉동실에 넣어두면 수분이 빠지고 질겨져서

원래의 맛이 많이 변질되기 때문에 좋지 못한 저장방법이 되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