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일자리에서 사업이 힘들어진 중년층을 위한 인력모집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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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일자리에서 사업이 힘들어진 중년층을 위한 인력모집이 필요하다.


정부에서 2021년 상반기의 일자리를 공고했는데 살펴보니 그다지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 없네요. 솔직히 이 정도의 일이라면 평소에도 구할 수 있었을만한 것인데 형식상으로 일자리로 공고하는 정도로 생각됩니다.


아마도 직장을 잃은 소상공인들은 대부분 40대가 많을 것으로 여겨지는데 그들을 위한 일자리는 제공하지 않는 것이 문제가 됩니다.



위의 사업을 보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노인일자리입니다. 아마도 오래 전부터 진행해오던 것이므로 형식적으로 올린 것에 불과합니다.



위의 세가지 모집도 노인들을 위한 자리입니다. 당연히 노인복지가 중요하기는 하지만 지금은 코로나19 때문에 직장을 잃거나 사업에 망한 중년층이 아주 많습니다. 그들에게는 아쉬운 대목입니다.



청년일자리도 제법 나오고 있습니다. 당연히 놀고 있는 20~30대를 위해서 직장을 제공하는 것은 좋은 의도이기도 합니다.


그 밑에는 신중년을 모집하고 있는데 만50세~만70세 사이의 나이대에 해당합니다. 솔직히 이 정도 나이대면 거의 노인층과 겹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산림재해 일자리는 그나마 나이를 따지지 않는군요. 군복무를 마쳤거나 면제된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합니다. 여기서는 40대도 일할 수 있으나 실제로는 이 나이대만이 아니라 성인 전체의 일부에 불과한 모집입니다.



전통스토리 계승이나 박물관 전문인력지원 등은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만 지원이 가능합니다.


위의 모집 분야를 살펴보면 실제로 40대를 위한 정부제공의 일은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 노인과 청소년에 집중된 구조입니다. 지금은 코로나19 때문에 40대들은 여느 때와 다르게 굉장히 힘든 시기입니다. 그들은 집안의 가장으로서 경제적으로 책임감이 대단합니다. 그들에게 각종 지원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인력모집 부분에서도 조금 더 확충이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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