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 노트

한국전쟁 발발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저도 예전에 어렸을 때 한국전쟁의 발발에 대하여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지금보다는 남북한의 상황이 좋지 않았으므로 해마다 끊임없는 테러로 인하여 많은 분들이 고심을 했죠.

하지만 러시아가 자본주의로 바뀌고 중국도 타국들과 개방을 한 세계화의 시대가 오면서 이제는 예전처럼 공산주의와 자본주의가 대립하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남북한의 대치상황에서의 우방국은 거의 비슷한 구조로 나타나고 있네요.

1. 러시아의 자본주의화로 발발 가능성은 낮다.

예전에는 미국과 일본이 남한을 도왔고 소련과 중국이 북한을 돕는 형국이었습니다. 현재는 러시아가 자본주위화가 되면서 서서히 미국과의 관계를 원만하게 가져가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결국 북한을 돕는 확실한 우방국은 중국이고, 러시아는 약간 애매한 입장에 있겠죠.

그에 반하여 남한은 예전과 거의 비슷한 우방국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의 상황은 남한 쪽이 조금 더 막강한 세력을 보이고 있고, 미국이 먼저 북한을 치지 않는 한 전투의 발발 가능성은 낮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2. 핵무기 보유로 북한을 치기는 힘들다.

그동안 핵사찰을 통하여 북한이 핵무기를 보유하는 것을 막고자 했으나, 현재는 이미 실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합니다. 원자폭탄의 위력은 이미 일본에서 터졌던 사례로 겪어 봤지만, 지금은 세월이 흘러서 그보다도 훨씬 강한 파괴력을 보인다고 합니다.

따라서 미군이 그들을 선제공격하기 위해서는 핵전쟁에 대한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것은 타국의 압박에서 자신들을 지키기 위해서 원자폭탄을 만들었는데 이것이 있음으로하여 강대국이 그들을 함부로 대하지 못한 상태로 된 것으로 느껴집니다.

3. 3차 대전의 위험성이 존재한다.

대개 USA 쪽에서 선제공격을 하는 경우는 국방력이 어느 수준 이하의 국가입니다. 또한 북한의 경우는 중국이 옆에서 강력하게 도와주고 있고, 러시아도 전시의 상황에서는 그쪽 편으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한국전쟁으로 전세계의 초강대국이 전투를 해야 하는 상황에 빠지므로 한번 상황이 발발하면 더 이상 컨트롤이 불가능하게 됩니다. 지구의 존재 자체가 위험하게 된다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전쟁이라는 것도 어느 정도의 이익이 맞아야 가능한데, 잃는 것이 많다면 굳이 그들이 일으킬 가능성이 낮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