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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많은 사주의 처신에 대한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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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많은 사주의 처신에 대한 견해

 

저도 평소에 화가 아주 많은 편입니다. 집안의 내력이 대체로 신경질적인 상황을 잘 극복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가족들이 성격이 좋지못하다거나 남을 괴롭히지는 않으며, 오히려 평소에는 남들보다 온순하다고 느껴질 정도입니다.

 

어릴 떄는 그다지 상관이 없으나 나이가 들면서 화를 잘못 내고 나면 주위 사람들에게 나쁜 이미지를 심겨주면서 곤경에 쳐하기도 한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누구나 기분이 나쁠 떄가 있기 마련인데 그것을 못참으면 나이가 든 성인들은 그 사람의 인격을 조금은 모자라다고 느끼기도 합니다.

 

1. 기분이 나쁜데 그것을 표현 못하는 경우

 

이것은 한국인들의 특수적인 상황으로 나타나는 '화병'으로 불립니다. 성리학적인 사회에서 살아온 우리들은 기분이 나쁜 일이 있어도 그것을 표출하기 보다는 속으로 참으면서 남에게는 항상 좋게 대하는 것을 기대하는 경향이 높습니다.

 

하지만 화가 많은 사주의 경우는 이것들을 속으로 삼켜서는 안되는 거죠. 적절하게 안으로 들어간 火는 어느 정도의 수준이 되면 밖으로 내뿜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것을 계속 참는 것은 내부의 전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원인이 될 것이므로 이런 경우에는 가끔씩 상대방에게 자신의 좋지 않은 감정을 기분 나쁘지 않게 표현하는 방법을 익혀나가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물론 그런 과정에서 실수로 상대방과 다툼이 생길 수 있으나 인간이라는 것이 결국 누군가와 좋을 떄도 있으면 안좋을 떄고 있어야 그것이 오히려 더욱 자연스럽고 건강하다고 느껴집니다.

 

2. 기분 나쁜 상황에 터지듯이 번웅할 경우

 

쌍방 간에 다툼이 있다면 잠시 그 순간을 피하라는 명언이 있습니다. 그 당시에는 반응할 경우에는 실수를 저지를 가능성이 높기 떄문이죠.

 

사람들은 자신의 기분을 컨트롤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화를 내게 됩니다. 그 순간 동안 잠시 다른 선택이나 다른 방향으로의 생각을 할 여유를 가지도록 한다면 아마도 이성이 점점 감정을 컨트롤 하는 상황에 이를 수 있습니다.

 

물론 감정에 충실한 것은 아주 본능적이지만,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여러 사람들에게 자신의 감정을 무턱대로 드러낼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사람들은 절제라는 것을 하게 되고, 이것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남들에게 인정받지 못하게 됩니다.

 

또한 자신도 화를 낸 이후에 생기는 다양한 악영향들로 인하여 건강 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원인이라고 하는데 자신의 마음을 스스로 다스리는 방법을 배워나가는 것이 건강하고 편하게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이 되는 거죠.

 

그러므로 이러한 火의 마음들을 다양한 방향으로 배출시키는 것이 좋겠습니다. 취미나 운동, 음악감상, 영화감상 등의 프로그램을 통하여 자신의 나빴던 내면을 서서히 다른 곳으로 보내거나 그것이 조금씩 삭감되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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