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 우습게 보다가 고생하지 말자.

 

꽃샘추위 우습게 보다가 고생하지 말자.

 

대개 봄비가 한번 오고 나면 약간씩 날씨가 따뜻해지는 편이죠. 지금같은 3월이면 패션이 거의 두가지로 나누어집니다.

 

여전히 겨울이거나 봄을 준비하는 패션... 여기서 자신은 어떤 것을 선택하는지? 저의 경우는 전자를 택하는 편인데, 패션감각에 민감한 분들은 후자를 택하는 경우가 많은듯 합니다.

 

 

저도 예전에 학창시절에 대개 신학기가 시작되면 겨울에 입던 파카를 벗고 조금 가벼운 점퍼로 바꾸는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그렇게 입어보면 자신만 고생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특별히 봄을 빨리 맞이 한다고 더 멋진 것도 아닌데 말이죠.

 

제 생각에는 3월까지는 그냥 겨울패션을 유지하는 게 좋을 듯 합니다. 4월은 상황에 따라서 적절하게 조금씩 변화를 주는 게 좋겠죠.

 

환절기에 감기를 앓는 분들이 많은데 갑작스럽게 얇은 옷으로 바꾸었으나 여전히 날씨는 춥다면, 이때 재수 없게도 감기에 걸리곤 하죠.

 

기분은 봄이 온듯 하지만 실제로 느껴지는 추위는 12월달 보다는 3월달이 더 춥다고 느껴질 떄도 있습니다. 그런데 왜 12월에는 겨울 옷을 입고, 3월에는 그보다 얇은 옷을 입는 것일까요?

 

그저 그것은 자신의 느낌이 봄에 서서히 다가오고 있다는 생각에서 패션도 그대로 따르고 싶다는 것이겠죠.

 

이것은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나 행동에 얽매여서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는 것으로 그런 것으로 자신을 구속하지 말고 스스로의 생각대로 행동하면서 그들에게 받아들일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현명하게 사회를 살아가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