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의상 디자이너가 과거로 가는 영화 스토리는 어떨까?

반응형

현대의 의상 디자이너가 과거로 가는 영화 스토리는 어떨까?

 

시간여행을 주제로 하는 영화의 시초는 백투더퓨처가 될 것입니다. 그 전에도 이런 영화가 존재했겠지만, 백투더퓨처 이후로 요즘처럼 시간여행영화의 일련의 법칙이 정해진 셈이니까요.

 

대부분이 그 법칙을 지키는 분위기입니다. 그게 시간여행을 가장 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하는듯.

 

그렇다면 현대의 섹시한 여성 디자이너가 과거로 가게 되고, 다시 돌아오는 길을 모색하는 동안 생기는 일을 영화나 드라마의 주제로 삼으면 어떨까요?

 

 

국내에서 시도한 과거나 현재로의 시간이동의 경우는 대체로 전생과 두 사람의 지극한 사랑, 의사의 현대적 치료 등을 주제로 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지금부터는 제가 재미로 간단한 스토리를 만들어 본 것입니다.

 

이 영화에서는 글래머의 예쁜 여자 디자이너가 과거로 이동하는 것입니다. 그녀는 자신이 어떻게 그쪽으로 가게 되었는 지를 잘모릅니다.

 

그리고 그곳은 조선시대로서 당시 여성들은 노출을 지극하게 꺼립니다. 또한 패션도 한복으로 거의 엇비슷하게 입은 상태죠.

 

그녀를 가장 먼저 발견한 것은 마음씨 착한 양반댁 규수로서 갈 곳이 없는 그녀를 돌봐주게 됩니다. 그녀가 발견한 현대여성은 미니스커트 차림으로 굉장히 파격적인 패션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여주인공에게 일단 한복을 입혀서 조선사회에 적응하도록 도움을 주겠죠.

 

여주인공은 자신을 도와준 양반집 규수에게 최대한 노출은 줄인 상태에서 현대적인 세련된 의상을 디자인 해줍니다.

 

그 여인의 부모님은 아주 개방적인 사람으로 그녀의 색다른 패션에 긍정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내용이 이런식으로 흘러가다가 어쩌고 저쩌고 하여 마을의 모든 여인들이 서서히 현대적인 패션에 물들어가는 스토리죠. 물론, 그것은 가능성이 지극히 없는 일이기 때문에 해당 영화나 드라마의 분위기는 코믹하게 끌어가는 것이 좋겠죠.

 

제가 재미로 한번 생각해봤는데 이런 스토리도 나름 재미있지 않을까요?

 

반응형